Nestjs 2

Nest.js와 TypeORM 그리고 Prisma ORM

현재 회사(2020년 시점)에서 Nest.js에 TypeORM이라는 걸 붙여 프로젝트를 시작하였고, 한 달 정도 부분적으로 참여하며 느낀 장단점, 심경을 얘기해보고자 한다. Nest.js를 선택한 배경 기존 프로젝트는 Django와 React를 사용하였다. CTO가 떠나고 새로온 PL이 환기차원에서 이것 저것 바꾸고 있었는데, 그중 하나이다. 환기차원도 있었겠지만, 조금 더 큰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보인다. Django 2.2.x버전에선 비동기 통신을 지원하지 않아 `channels`를 이용하여야 한다 프론트엔드를 Angular로 대체함에 따라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백엔드 코드를 볼 수 있다 그 밖의 부수적인 이유 타입이 있다(유지보수, 자동완성 등에 강점, 개발자의 대체 가능성에 유연) 보편적인 클린 ..

IT 2023.01.29

Typia(이전 명칭: TSON) 사용 후기

삼촌samchon이라는 개발자가 만든 라이브러리를 알게 되었다. 정의된 타입을 기준으로 유효성검사가 끝난다니..! 이전엔 유효성검사를 위해 @IsIn 등의 class-validator 라이브러리 함수로 여기 저기를 장식해야했는데, 조금 더 짧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인가...! 현실과 이상의 차이 삼촌께서는 nestia라는 명칭으로 플러그인과 함께 nestjs를 덮어썼는데, 새로운 장식(데코레이터)을 써야하는 것은 내게 불만이었다. 그런데 기존 코드까지 많은 변경이 필요하다면, 내 기준에선 도입할 이유가 없었다. 왜냐하면 나는 TS에서 디버깅하기 불편한 데코레이터라는 기능을 선호하지 않는데다가, JS는 성능보단 빠른 코드작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. node에서 유효성 검사를 몇 천배 더 빠르게 해봐야..

IT 2022.12.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