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번 시험보고 나와서 작성한 후기에서도 얘기했지만, 봤을 당시엔 풀만 했어요. 번호체크 잘못한 거 아니면 붙을 거라 생각했지요. 단지 네이버 카페에 가채점답안 나온 걸 보고 실의에 빠졌었을 뿐..... 26년 시험인생에서 나오는 바이브인가요? 제 처음 직관대로 일단은 합격했습니다. 턱걸이 합격이었죠....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야할 거 같고, "잘 본 거 같다, 풀만했다"생각하셔도 점수가 잘 안 나와요. 네트워크쪽은 모르겠는데, 보통 IT쪽 시험은 시간이 충분한 편이라 본인이 몇개 맞췄을지 정도는 시험시간내에 계산이 되거든요? 근데 이게 함정이 많아서 틀린답 찍어놓고 "이건 분명 맞았어"에 카운트해버리는 일이 많았던 거 같아요. 시험 당시 매우 피곤해서 대충 합격점 나올거 같길래, 나가려다가 "그래도 한번..